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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문해력 저하에 대해서

by 라임멘토 2021. 9. 29.

안녕하세요!

2021년 3월에 EBS에서 방영된 "당신의 문해력"을 보고 

유아뿐만 아니라, 청소년 그리고 성인까지 문해력에 대한

문제점이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으로

글을 이용해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도 쓰이는 문해력이

점점 저하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대표적으로 코로나 영향이 실린 기사에 "사흘" 이라는 단어를

셋째 날이 아닌 넷째 날 이라고 착각하여 왜 혼란을 주냐는 등

여러 이유로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기도 했죠!

 

여기서 문해력 저하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학교 수업에서는 단어의 뜻을 몰라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문해력 저하로 인해 긴글을 읽기 싫어하는 현상까지 생기며

일시적인 영향이 아닌 장기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걱정이 커졌는데요

 

장기적인 영향은 문해력 저하로 수업의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니

공부에 자신감과 흥미를 잃게 되고, 

자신감이 부족해지면 학습동기를 잃어버리고

 

이로인해, 공부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가 되거나, 국어를 비롯한 모든 과목 공부에

어려움을 느껴 악순환이 반복이 된다는 것이다.

 

 

문해력 저하의 부정적인 영향은 긴 글을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발생되며 성인 역시 긴 글을 읽는 것을 꺼리며

자신이 읽었던 문장을 반복하며 읽어야 이해를 하거나,
밑줄을 긋지 않고 읽으면 어디를 읽었는지 까먹는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문해력이 저하 되는 현상을 시험 해봤을 때

성인 문해력 평가 시험에서 평균점수는 54점

2405명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평가 결과는

27%가 문해력 미달 그리고 그 중 11%가 초등학생 수준

 

93명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평가 결과 또한

11%가 초등학생 미만 수준으로 나타나며

2000년대 초반에 비해 문해력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영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의

연령대별로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해결방안도 알려줬는데요!

 

영유아기에는 문해력의 밑바탕을 쌓는 단계이기에

책을 소리 내어 읽어주며 문해친화적인환경을 만들고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령기에는 문해력이 싹트는 시기이기에

문해력이 떨어진다면 읽기능력을 집중적으로 키워줘야 합니다.

 

청소년기에는 어휘력이 학업성취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휘력을 향상 시키며 수업에 집중을

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문해력 저하로 인한 문제점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연령대별로 그에 맞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해결방법을 통해 조금이나마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다행인데요~!

문맹률은 낮지만, 문해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면

이것 또한 좋지 않은 신호이기에 

우리나라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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